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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편의점 점주들의 자살 등 많은 아픔을 딛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폐해를 알리고 불공정한 거래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, 2013년 8월 13일 경제법 영역에서 세계 최초로 단체를 구성하여 본사와 협상할 수 있도록 가맹사업법이 개정되었습니다.

이미 오래 전부터 친목 교류를 통해 협의회 형태의 모임을 하고 있던 점주들이 본격적으로 브랜드별 가맹점주단체를 결성하여 개별적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에 연합단체인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를 발족하였습니다 .

2018년 10월 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전국가맹점주협의회를 설립하였고, 2019년 1월20일 공정거래위윈회 업무 지방정부 이관 첫해를 맞아 부산에 첫 지부를 결성하였습니다.

현재 대한제과외식가맹점협회·전국자동차정비사업자연합회·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 등 업종별 연합단체를 비롯하여 37개 개별 단체, 2만 5천여 가맹점주가 불공정·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공동의 현안대응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.